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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 미식, 비빔면으로 신제품 도전...일단 매운 맛은 합격! 시식하다 사레 들린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을 아는 경제를 진행하는 YTN 경제부 이승윤 기자입니다. 올해 겨울이 그렇게 춥진 않다 보니 때이른 비빔면들의 시장 출시가 눈에 띕니다. 2주 전에 현장을 아는 경제에서 배홍동 쫄쫄면과 비빔면 전쟁의 역사를 소개해드렸는데 그 사이 비빔면 신제품이 또 도전장을 냈습니다. 바로 맛을 봤습니다. 문제는 시식하던 도중에 생각보다 매운 맛에 사레가 들렸다는 건데 직접 보시죠. 장인 라면으로 라면 시장에 도전했던 종합식품기업 하림산업이 짜장면에 이어 비빔면에도 도전한 건데요, 특징은 달콤한 맛을 낼 자두와 매실, 사과, 배 등 4가지 과일, 매콤한 맛을 낼 청양고추,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등 6가지 채소, 새콤한 맛을 낼 동치미 국물, 볶은 고추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튀겨낸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라고 합니다. 제품 담당자들이 전국의 비빔국수와 쫄면, 밀면 맛집을 순회하며 비빔장 맵기와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 점성 등을 분석해서 원래는 2월에 출시하려고 했는데 내부 시식과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최근 내놓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삼양라면도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에 비빔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니 올해 때이른 비빔면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현장을 아는 경제 YTN 경제부 이승윤 기자였습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신제품리뷰 #신제품 #신제품출시 #하림 #더미식 #비빔면 #비빔면먹방 #이승윤기자 #이승윤 #ytn #ytn뉴스 #체험 #시식 #먹방 #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