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Death in Venice 베니스에서의 죽음 (1971) - Scene 6/6: Final scene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Death in Venice 베니스에서의 죽음 (1971) - Scene 6/6: Final scene

Directed by Lucchino Viscontti Starring Dirk Bogarde and Björn Andrésen. Based on a Novella by Thomas Mann, Published in 1912. 약 20년전 KBS에서 늦은 시간에 방영한 이 영화를 처음으로 보았다. 베니스로 요양차 여행온 지휘자 아셴바흐는 타치노라는 미소년의 완벽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죽어가던 자신의 가슴에 생명의 불을 당기는듯해 그에게 관심을 갖는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달래며 그 미소년을 뒤쫓지만 그는 잠시 미소를 보일뿐이고 그에게 접근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너무나 지쳐있고 병이 든 아셴바흐는 한낮에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의 모래밭에서 허망하게 죽음을 맞는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흐르는 말러의 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의 우울한 선율이 이 영화의 비극을 암시하는 듯 했다. 특별한 스토리 없이 느린 화면으로 전개되지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이 영화에 깊히 빨려들어가게 된다. 지금껏 본 영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았었다. [로코와 그의 형제들]과 함께 루치노 비스콘티의 작품중 내게 깊은 감동을 준 작품중 하나이다. 구스타프 말러의 노년을 다룬 토마스 만의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감독한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에 매료되어 이후 DVD로 출시된 그의 영화를 찾아 [로코와 그의 형제들], [흔들리는 대지], [강박관념], [센소(애증)]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디비디 까지 구입해 여러 편을 보았고 10년 전쯤 서울아트 시네마에서 비스콘티 회고전이 있어 캬뮤의 [이방인]을 영화화한 동명 영화도 볼 수 있었는데 참으로 다양한 소재를 영화화한 위대한 감독임을 알 수 있었다.    / @jaewookahn1958   #DeathInVenice #베니스에서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