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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우] 블링컨, ‘좌파 정권’ 남미 3개국 순방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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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우] 블링컨, ‘좌파 정권’ 남미 3개국 순방

남미 3개국을 순방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5일, 칠레에서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을 만나 내년에 수교 20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미국과 칠레는 공동의 책임이 있지만 동시에 기회도 있습니다. 서로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는 것입니다.” 양측은 중남미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24년 미국-칠레 자유무역협정 20주년을 앞두고 두 나라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3일에는 콜롬비아에서 지난 8월 취임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을 만나 마약 밀매 단속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순방은 특히 중남미 국가에 좌파 정권이 연이어 들어서는 이른바 ‘핑크 타이드’가 부활하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칠레의 보리치 대통령, 콜롬비아의 페트로 대통령 둘 다 좌파 운동을 벌인 정치인입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미국과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고 페트로 대통령은 미국과의 마약 단속 협력이 효과가 없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중남미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에 맞서기 위해 이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벤저민 거댄 / 윌슨센터 중남미국장대행 “미국은 이 지역에서 존재감을 키우려고 합니다. 파트너십과 대외 원조에 있어서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늘릴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죠. 이 지역에서 커지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말이죠.” 블링컨 장관은 이번 중남미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6일과 7일 역시 좌파 정권이 이끄는 페루를 방문하고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아메리카대륙 협의체 미주기구(OAS) 총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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