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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공식 선거 운동 닷새째인 오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당의 텃밭인 호남권 공략을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와 충남을 찾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천안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대선이 18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주요 후보들의 상대 후보를 겨냥한 비판 공세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짚어봅니다. [질문 1]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전북을 찾아 호남권 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와 충남을, 이준석 후보는 대학교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유세 동선에 담긴 의미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김문수 후보 어제는 지역을 도는 유세 대신, 긴급 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 공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이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한 건데요. 그간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직접 공격을 자제해오던 이재명 후보도 대법원은 깨끗해야 한다고 맞받으며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수괴 윤 전 대통령을 제명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두 후보 모두를 향해 견제구를 날렸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질문 3] 김문수 후보는 자신이 윤 전 대통령에게 "직접 탈당하라,마라" 할 수 없다는 건데요. 국민의힘 김용태 신임 비대위원장은 직접 찾아가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가, 대선국면에서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지리라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대선 국면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5]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구애의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도 하와이에 있는 홍 전 시장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경선 당시 홍 전 시장 비서실장이던 김대식 의원을 현지로 보내 설득에 나선다는데요. 하지만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오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어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여론조사 흐름도 살펴보죠. NBS여론조사와 한국갤럽 여론조사 각각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상황 속에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도 뒤쫓고 있지만 여전히 격차가 큰데요. 선거 초반 판세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이런 흐름이 선거 마지막까지 계속 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촉구한 발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53%,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응답은 13%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한국갤럽에서 나온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조사를 보면요. '단일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43%, '단일화 하는 것이 좋다'는 38%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8-1]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손짓에도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인데요.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