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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인도 2 [ 사르나트 (Sarnath) ]

인도의 북부 우타르푸라데시주의 남동쪽‘ 바라나시의 북방 10km떨어진 곳에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공원이 부처님의 초전 법륜 성지인 불교 유적지 이다 사르나트(Sarnath) 사슴동산이라고 써 놓은 곳이 녹야원으로 왼쪽은 다르마라지크 스투파, 오른쪽은 다메크 스투파이다. 다르마라지크 수트파에서 왼쪽으로 가면 아소카왕석주가 있다 사르나트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함께 고행했던 수행자들에게 처음으로 설법을 한 땅으로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룸비니, 깨달음을 얻은 곳인 부다가야, 열반지인 쿠시나가라와 더불어 불교의 4대 성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다메크탑을 비롯해 불교 유적과 사원, 박물관 등이 남아있는 곳이다. 사르나트의 발굴은 1835년부터 영국 왕립 고고 학회 커닝햄에 의해 체계적으로 발굴이 이루어졌고 이때 사원, 탑, 수도원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04년에서 1905년까지 외르텔이 중심 사원 근처에서 네 마리 사자가 조각된 아쇼카 석주 가르침을 펼치는 부처상, 카니시카 시대의 불상 등 500여 점의 유물을 찾아냈고 현재 유물은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사르나트의 상징인 다메크 탑의 경우 높이 42m, 직경 약 28m로 굽타 시대의 귀중한 유물로 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사르나트에서는 매년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에 부처 탄생과 깨달음, 죽음을 기념하는 종교 축제 ‘붓다 푸르니마’ 가 개최되는데 이때 등불로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수레에 부처상을 안치하고 거리를 행진하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5루피 한국돈으로 약5천원정도 이다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 : 석가모니의 추기 불상과 귀중한 아쇼카석주, 마우리아, 쿠샨 및 굽타시대의 그림과 조각이 소장되어 있다.(금요일 휴관이며 헨드폰은 소지하고 갈수 없다. 단 카메라를 가지고 입장하는 것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