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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살 필요 없다' 한국이 직접 만든 테트라포드 써봤더니┃손은 많이 가지만 사람 목숨도 구할 수 있는 한국의 테트라포드┃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21년 3월 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특수 해체 반과 거푸집 제작＞의 일부입니다. 육지와 바다를 지킨다! 특수 차량과 테트라포드 거푸집 제작 폐차장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사용 연한이 초과된 특수 차량이 쏟아져 나와 작업자들의 손이 바빠졌다.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특수 차량은 해체 작업이 까다로워 관련 전문가가 따로 있을 정도라는데. 차량의 95% 이상을 반드시 재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교하게 분리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던 특수 차량이었던 탓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 볼트가 숨어 있어 작업이 녹록치 않다는데. 철제 거푸집을 제작하는 업체 또한 마찬가지. 테트라포드 제작에 필요한 거푸집을 제작하느라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하는 16톤 크기의 특수 거푸집은 구조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제작 과정부터 만만치가 않다. 온종일 철판을 자르고 붙이며 묵묵히 철판과 씨름하는 작업자들. 과연 이들은 봄이 오기 전에 작업을 끝낼 수 있을까? 철을 다루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특수 해체 반과 거푸집 제작 ✔ 방송 일자 : 2021.03.03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일본 #한국 #테트라포드 #방파제 #바다 #기술 #산업 #거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