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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 것 처럼 이같은 한식의 인기는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 먹으러 떠나는 여행, 식도락 여행에 진심이잖아요. 해외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를 살펴보니까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고려하는 요인 1위가 '음식, 미식 탐방'이었어요. 최근 행사 때문에 한국을 찾았던 영국 축구 영웅 데이비드 베컴이 가장 먼저 찾은 식당이 돼지고기집이었죠. 거기서 일명 '삼소', 삼겹살에 소주를 먹은 게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렇게 한국이 세계적으로 미식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듯 이달 말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뽑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데요. 시상식 외에도 미식업계의 최신 이슈에 대한 논의가 펼쳐지고, 서울의 다양한 미식과 한국 식재료를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또 매년 가을에는 세계 미식 거장을 초청해 진행되는 '한식 글로벌 콘퍼런스'도 열립니다. 정부는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 곳곳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발효문화와 전통한식, 제철밥상 등을 테마로 한 K-미식벨트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자, 이렇게 쭉 살펴보니 한식의 확장 영역, 아직 많이 남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한류의 바람을 타고 한식이 외국인들의 삶 속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식 먹으러 한국에 여행 오는 것, 이게 외국인들의 버킷리스트가 되면 좋겠죠?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김현지기자 #한식의인기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