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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래된 학교 건물을 재단장해 미래형 수업공간으로 만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이 대구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 과정에서 학생들의 운동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이종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립식 건물 2동이 운동장 한가운데에 들어섰습니다. 지은 지 60년이 지난 학교 교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교실입니다. 학생들은 공사가 끝나는 내년 2월까지 이곳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소음 등 불편이 우려됩니다. 체육수업을 할 공간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고생 천여 명이 비좁은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고, 아예 실내 수업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웅모/청구중 체육교사 : "모듈러(임시교실) 사이에 잔디 공간도 있을 뿐더러 농구장. 강당. 트랙까지 활용하고 실내에도 체육을 위한 전용실도 마련돼있습니다."] 대구의 이 초등학교도 공사를 위해 임시 교실이 설치되면서 운동장의 1/3이 사라졌습니다. 교육부와 대구교육청이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교실로 바꾸는 사업을 시작한 건 지난 2021년, 지금까지 선정된 53개 학교를 포함해 2028년까지 대구 전체 초·중·고의 25% 정도인 110여 개 학교에서 일제히 공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운동장에 임시교실을 설치하다 보니, 1년에서 1년 반까지 걸리는 공사 기간 운동공간 부족 등에 따른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태/대구시 교육청 교육시설과 : "체육 수업에 약간 지장은 있지만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위치 선정부터 임시 교실 수량 최소화하는 방법 등 체육활동 지장이 최소화되도록..."] 사업 취지를 살리면서도 학생 불편과 학습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