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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의대 정원 확대의 또 다른 여파는 입시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의대 입시가 마치 블랙홀처럼 이공계 최상위권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건데요. 실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마저 지원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현상이 앞으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이 소식은 박광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대학이 기업과 계약을 맺고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를 전공으로 개설하는 계약학과. 삼성전자는 성균관대와 연세대, SK 하이닉스는 고려대와 한양대, 서강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들과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과를 졸업하면 해당 대기업 취업이 사실상 보장되고 장학금 혜택도 많아 이공계 최상위권 인재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4학년도 입시에선 정원에 두 배에 가까운 학생들이 정시에서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권 5개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은 77명. 이 가운데 앞선 학생이 등록을 포기해서 추가합격한 인원은 138명으로 정원의 1.8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한양대의 계약학과는 10명을 뽑는데, 36명이 이탈했고, 연세대 계약학과도 25명 선발에 65명이 이탈했습니다. 의대 열풍에 기업의 경기 상황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김원석 교사 / 인천 인천하늘고등학교 "(의약학 계열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어떤 활용도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런 거에서 높은 편인데 반도체 쪽은 어찌 됐건 간에 취업을 해서 기업에서 근무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성균관대 반도체를 썼다 그러면 서울대를 같이 지원할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서울대 그냥 일반 과로 다 빠지는 거죠." 여기에 더해 올해는 의대 정원이 1,509명 늘어나면서, 상위권 계약학과의 이탈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실제 의대 증원 여파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이공계 학생의 70% 이상이 의대 합격선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의대 증원의 영향으로 반도체 인재 육성의 핵심 축이었던 계약학과마저 대량 이탈 사태를 맞으면서, 미래산업의 핵심인력 양성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