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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빛돌봄’으로 위기 신호 찾는다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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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빛돌봄’으로 위기 신호 찾는다

수원 세류동의 한 주택가. ‘수원 새빛돌봄’이란 글씨가 새겨진 노란 조끼를 입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동네를 찾았습니다. 이 시장이 방문한 곳은 홀로 지내는 이 할머니의 집. 다리가 불편해 집 안에서도 활동이 쉽지 않고, 특히나 외출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 요양 등급 진입을 대기 중인 이 할머니는 복지사각지대의 경계선에 있는 겁니다. 수원시가 이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수원새빛돌봄’ 이란 이름의 복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기존 사회복지서비스와 차별화했습니다. 가사지원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이순희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 깨끗하게 치우고 나 혼자 하면 힘들거든. 고맙죠 고맙죠.. 한동네에 사는 이웃이 ‘새빌돌보미’라는 이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평소 안타까운 상황의 이웃들을 꾸준히 도와왔던 정금미 씨도 수원 새빛돌보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정금미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새빛돌보미 ] 당장 손이 필요하고 당장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찾아보면 진짜 너무 많거든요. (새빛돌봄이 생겨서) 좀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수원시는 새빛돌봄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 복지망을 만들어 가겠단 계획입니다. [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 수원시는 새빛돌봄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나가겠습니다. 수원시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항상 손을 내밀겠습니다. 수원새빛돌봄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새빛톡톡 앱으로 신청해 서비스받을 수 있습니다. 수원시는 현재 8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고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수원iTV News 이근아입니다. #새빛톡톡 #새빛돌봄 #새빛돌봄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수원새빛돌봄서비스 #병원동행 #가사지원 #집안정리 #심리상담 #일시보호 #누구나보호 #복지사각지대 #사각지대 #복지 #복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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