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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 56번지'… 재개발 구역 지정 신청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 재개발이죠.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종로구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민들이 서울시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시작됩니다. 강혜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종로구 창신동 23번지 일대입니다. 총 6만 2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밀집한 다세대 주택이 재개발 대상지입니다. 지난 2021년 뉴타운 구역 해제 9년 만에 서울형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겁니다. 당시 전직 재개발 추진위원들이 나서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가 됐고 최근 재개발 확정을 위해 주민 동의율 75% 받아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마쳤습니다. 추진위원회 보다는 조합 직접 설립에 주민들이 대다수 동의한 겁니다. 안태현ㅣ종로구 창신동 "신속 통합기획 선정이 됐고 구역 지정을 받기 위해서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저희는 주민 동의를 조합 직접 설립으로 해서 75% 동의를 받아서 구청에 제출하고 구역 지정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숭인동 56번지 일대도 재개발 구역 지정 신청을 마쳤습니다. 대상 면적은 약 4만 1천 제곱미터로 토지 소유자는 370명을 넘습니다. 그러나 대표성 있는 주민 추진위 대신 금융신탁 측이 재개발 동의서를 접수해 주민 동의율 60%넘었습니다. 두 지역 재개발 구역 지정을 접수한 종로구는 구릉지 활용과 보행친화 주거단지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창신동 23번지 일대는 최고 지상 28층 높이에 1천 38세대 공급이 목표입니다. 숭인동 56번지 일대는 최고 높이 26층으로 974세대 주택을 공급해 창신 숭인동 일대 신속통합 기획으로 주택 2천여 세대 공급이 목표입니다.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를 접수한 서울시는 이르면 5월 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창신동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신승재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종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