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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 10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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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

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 [앵커] 선거 운동원을 동원해서 유세를 하고, 후보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적임자를 뽑고. 요즘 초등학교 전교임원 선거의 풍경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뺨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고 하는데요. 김민혜 기자가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초등학교 방송실에 마련된 전교 임원선거 토론회장. 상기된 얼굴로 TV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하는 후보자들 얼굴엔 긴장감이 흐릅니다. [김민수 / 전교회장 후보] "안녕하십니까 전교회장 후보 기호 2번 김민수입니다. 지킬 수 없는 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겠습니다." 2분씩의 공약 발표가 끝나고 이어지는 토론. 후보자 검증을 위한 예리한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현장음] "(공약 2번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모범이 되겠습니까?) 예를 들면 급식장소에서 줄을 설 때 장난을 치지 않고 전교 어린이 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열심히..." 여느 토론회처럼 시간을 재는 초시계도 등장하고,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독특한 메시지도 빠지지 않습니다. 2시간 가까이 토론 생중계를 지켜본 학생들은 마음속에 후보를 정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이승아 / 신동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 의견 존중해주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는 회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선거운동원과 함께하는 등굣길 유세가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요즘 초등학교 전교 임원선거는 마치 대통령 선거를 방불케 합니다. 친구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일은 금지되고, 사전선거운동을 제한하는 등 규정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후보를 돋보이게 해준다는 업체들 유혹에 이끌려 자칫 선거는 과열되기도 합니다. [현장음] "이번에 전교 임원 나가는데 벽보랑 피켓 필요한데 몇 개 만들어주세요, 문구 어떻게 넣어주세요, 하면 돼요." 어른들 선거의 축소판 격인 초등학교 임원 선거. 그만큼 모범이 돼야 할 어른들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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