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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연구개발특구...본격 착수 (부산)

[앵커멘트] 강서구에 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들이 마무리됐는데요. 이곳엔 첨단 기업들과 제2벡스코 등이 들어서 3,6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 연구개발특구가 들어설 강서구 대저동 일대입니다. 2012년 시작된 사업이 12년 만에 본격 착수됩니다. 부산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6일, 실시계획을 고시했습니 다. 대저 연구개발특구는 174만4천㎡ 부지에 연구개발과 참단산업 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갖추게 됩니다. 특화 산업으로 조선해양, 해양자원 바이오 산업과 부산시 전략육성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융햡, 스마트 부품 등 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특구를 통해 3,6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4,48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장동원 기자 / [email protected] 특히 대저 연구개발특구는 앞으로 조성될 제2에코델타시티와 공공주택지구 등고 바로 연결돼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하 고 있습니다. 최근 그린벨트 해제로 제2에코델타시티와 동북아물류플랫폼 조 성이 탄력을 받았고, 특구를 사이에 두고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돼 가까이에 생활 기 반 시설들이 갖춰지게 됩니다. 또 가덕신공항을 비롯해 추진 중인 대저대교 건설과 강서선 트램사업이 특구와 연결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보상절차를 거친 뒤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