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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고위당정…민생·물가·폭염 대책 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오늘(6일) 새 정부 첫 고위당정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주재에 따라 당정대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추경과 민생 경제 의제 등이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는 추경과 민생 경제로 요약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처음 한 자리서 머리를 맞댄 당정대는 소비 진작과 물가, 그리고 여름철 대책 논의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추경안의 신속한 집행과 물가 대책, 폭염 대책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행은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민생회복지원금과 소비쿠폰 등을 집행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물가 동향도 면밀히 모니터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같은 맥락에서 "민생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는데요. 김 총리는 "추경과 민생지원 효과를 신속히 극대화하는 방안, 폭염 등 여름 재난의 철저한 대비부터 논의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피해 예방과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조속히 내각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대통령은 회복과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에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추경을 신속하게 처리해준 당에 감사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이어 "청문 절차가 지연되면 이후 일정도 예측이 불가하다는 걱정과 두려움 안고 있다"면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