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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순장' 가야 고령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 SBS / 8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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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순장' 가야 고령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 SBS /

대구에서 고령 대가야 읍내로 넘어가는 옛 고개, 금산재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합니다. 멀리 가야산이 뻗어 내린 고령의 진산 주산, 그 아래 펼쳐진 능선 위로 대가야시대 크고 작은 봉토분 7백여 기가 늘어섰습니다. 국내 단일 고분군으로는 가장 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실사위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로 7개 가야 고분군 가운데 경관도 으뜸입니다. [김세기/대구한의대 명예교수(가야사 전문가) : 그 (실사위원) 부인이 (먼저 금산재에) 올라와서 보면서 우아, 하고 감탄을 하고 조금 있다가 (실 사위원인) 풀턴 교수도 우아, 하는데….] 이제는 세계의 보물이 됐지만 일제 강점기 역사 왜곡의 표적이기도 했습니다. 고대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입증하려고 세키노 다다시 등 일본인 학자들이 1910년부터 1939년 사이 7차례 발굴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보고서 한 권 없는 이른바 보물 찾기로 전락했습니다. [정인성/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그들이 그리고 있던 임나일본부로 해석할 수 있는 자료가 고령에서 일절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제대로 된 보고서를 쓰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해방 이후에도 국가 차원 대대적 조사가 벌어진 신라나 백제와 달리 가야는 무관심의 영역이었고 오히려 곳곳에서 도굴이 진행됐습니다. [김세기/명예교수(1977년 45호분 발굴 참여) : 가야 것은 내버려 둘 거냐, 경북대 윤용진 교수와 계명대 김종철 교수가 (고분) 구조라도 파악해 보게 발굴해보자… 그래서 (고령군에) 발굴비를 조금 한달 간….] 여기 있는 이 왕릉급 대형 고분들이 지산동 44호분과 45호분입니다. 1977년 지역대 연구팀이 어렵사리 시작한 발굴조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헌에만 나오던 순장의 실체가 국내 처음으로 확인된 겁니다. 44호분은 32개 순장곽에 40여 명 그리고 45호분은 11개 순장곽에 13명을 순장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44호분은 여전히 국내 최대 순장 규모입니다. 당시 조사는 가야 고분과 대가야사 연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고 이후 15차례 발굴 조사에서 구덩식 돌방과 돌덧널무덤 등 4세기에서 6세기 사이 크고 작은 고분들이 확인됐습니다. 금동관과 금제 장신구, 토기, 마구류 등 대가야의 독특한 유물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낙동강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누치, 대가야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물고기입니다. (취재 : TBC 박철희 / 영상취재 : TBC 이상호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351256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뉴스영상 #세계유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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