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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중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발표, 시상 문경YMCA 주관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이광희)는 5월9일 문향체육관에서 문경YMCA(이사장 김종심)이 주관하고

문경여중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발표, 시상 문경YMCA 주관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이광희)는 5월9일 문향체육관에서 문경YMCA(이사장 김종심)이 주관하고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독후감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태민 문경경찰서 서장, 김종심 문경YMCA 이사장, 문경여중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대회는 책을 읽고 난 후 독후감쓰기, 일기로 표현하기, 왕따를 당하는 친구에게 편지쓰기, 만화로 감상 표현하기, 기사문 쓰기, 인터뷰하기, 인상 깊은 문장을 쓰고 그 이유 작성하기, 느낌을 시로 표현하기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8명의 학생들이 학교장,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교육장 2명, 문경경찰서장, 문경YMCA 이사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문경여자중학교 이광희 교장은 “독후감 발표 대회의 훈화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의 지름길은 우리 학생 모두가 건전한 인성을 가꾸어 나가는데 있다.”면서 “본교 학생들이 자녀야 할 인성 덕목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생활화, 사이버폭력 근절, 교직원과 학생들 간에 바른말, 고운 말 하기 등에 적극 동참하자.”고 했다. 문경YMCA 김종심 이사장은 “문경시와 문경경찰서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 등에 동참을 하다가 보니,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을 없애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통하여 친구들과의 관계회복을 통하여 왕따 및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