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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하나님과 임무수행! - 아크부대 21진 파병환송예배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간 군사협력 목적의 파병부대인 아크부대 21진의 파병환송예배가 열렸습니다. 앵커: 환송예배에서 파병장병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임무를 완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군사 협력을 위한 최초의 파병부대 아크부대 21진이 출국을 앞두고 환송예배를 열었습니다. 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 주관으로 군 관계자들과 파병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설교를 전한 감리회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고 임무 수행을 하면 돌아올 때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는 더 큰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찬호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임마누엘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신 거예요 하나님이 얘기하신 거예요 그것을 믿으시면 됩니다 이제 8개월 지나서 돌아올 때 파병식 때 그 말이 맞았구나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구나 그래서 안전하게 가족에게로 돌아오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 때에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진 환송식에서 감리회 중부연회와 남부연회, 계산중앙교회 등은 파병장병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주인탁 단장은 “군사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한 뒤 돌아오겠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INT 주인탁 중령 / 아크부대 21진 단장 특전사 인원들과 그다음에 특전사 인원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원 인원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태고 기도제목이라고 하면 다른 것 없습니다 우리 인원들이 임무 완수하고 건강하게 각자가 세웠던 목표를 완수하고 복귀하는 게 기도제목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파병엔 3년 만에 감리회 목회자가 군종장교로 파송됐습니다. 이충만 목사는 장병들의 종교활동, 정서적인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INT 이충만 대위 / 아크부대 21진 군종장교 세계 최강 아크부대에 군종장교로 임무 수행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파병지인 열사의 땅 UAE에서도 신앙활동을 통해 아크부대 전투력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한편, 아크부대 21진 장병 150명은 오는 3월 출국해 11월까지 8개월 동안 아랍에미리트 특수부대의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 군사교류 작전을 수행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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