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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산재 175명…"대책 마련하라!" / EBS뉴스 2025. 06. 25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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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산재 175명…"대책 마련하라!" / EBS뉴스 2025. 06. 25

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산재 승인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급식 노동자들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상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급식실에서 20년간 일해온 박선자씨는 3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리실에서 일주일에 4번 이상 튀김과 전 요리를 하며, 고온의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조리흄에 노출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선자 (가명) / 학교급식 조리사 "연기는 정말 많이 마셨어. 워낙 또 학교도 크다 보니까 인원이 많고 그래 한 사람이 한 거의 뭐 200명씩 맡아서 했으니까 일이 많으니까 이제 튀김을 해도 튀김 기름 온몸에 튀김 냄새죠." 지난 2021년, 폐암에 걸린 학교 급식 노동자의 첫 산재 승인 이후, 올해 4월까지 모두 175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암 투병 끝에 숨진 노동자는 13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조리흄은 직업성 유해인자로 지정되지 않아, 여전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인터뷰: 정문식 노무사 /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 중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급식 노동자들은 병상에서 싸우고 있고, 폐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전하려면, 먼저 우리 노동이 건강해야 합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산재는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2020년 700여 건에서 지난해 2,166건으로, 최근 5년 새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부족한 인력으로 짧은 시간,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다 보니 산재의 위험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겁니다. 학교 급식실 종사자 한 명이 담당하는 인원은 다른 공공기관보다 2~3배 가까이 많은 수준으로, 지역마다 제각각입니다.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은 적정한 식수 인원을 고려해 조리 실무사 배치 기준을 정하고,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민태호 위원장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통령이 직접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을 약속하겠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종합대책기구를 꾸리고 정책 대안과 실행 예산을 세우겠다. 이제 죽고 다치지 않는 신명 나는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식사하도록 하겠다 약속해야 합니다." 국회에서는 다음 달 초, 조리실무사 배치 기준을 마련하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EBS뉴스 이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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