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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이 끝내 숨졌습니다. 이 소방관은 세상을 떠나기전, 4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정 사진 앞에 꽃을 올리는 유족들의 손이 조용히 떨립니다. 영결식장은 숨죽여 흐느끼는 소리로 가라앉습니다. 지난 21일 도로변 소방장비를 점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뇌사상태에 빠졌던 고 박현우 소방장.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6일 숨졌습니다. 하지만 고인은 장기 기증을 통해 심장과 간,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4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새 생명을 남겼습니다. 평소 고인의 뜻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성택(故 박현우 소방관 아버지) : "새 생명을 주고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하는 그런 소방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던 박소방장은 그러나 업무에 있어서는 한없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인터뷰 염철민(태안소방서 안면119안전센터) : "전원 비상소집이 있었는데 그때도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올 만큼 책임감이 강하고..." 불이 난 건물에서 이웃을 살리고 숨진 고 안치범 씨에 이어 마지막까지 나눔을 실천한 故 박현우 소방장의 희생 정신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