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최대 규모 가야 토기 가마터 발굴 / KBS뉴스(News)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최대 규모 가야 토기 가마터 발굴 / KBS뉴스(News) 5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최대 규모 가야 토기 가마터 발굴 / KBS뉴스(News)

천오백여 년 전 가야시대 사람들은 토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경남 창녕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것 가운데 가장 크고 정교한 토기 가마터가 발굴돼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4~5세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가마터가 거의 원형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녕의 야산에 있는 가야유적 발굴 현장. 길이만 15m, 너비와 깊이 2.3m에 달하는 대형 땅굴 같은 형상이 드러납니다. 천 오백여 년 전 가야인들이 토기를 굽던 가마터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가야 토기 가마터 가운데 가장 크며, 4~5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토기 가마 한 기를 비롯해 흙을 채취하는 '토취장'과 폐기물을 버리는 '폐기장', 배수로로 쓰였을 구덩이까지 섬세한 축조술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가마터의 천장 두께가 최대 1.3m로 10여 차례 수리한 흔적까지 남아 오래된 가마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김정호/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조사과장 : "국내 발굴 조사된 사례가 없을 만큼 (천장이) 매우 두꺼운 양상으로 계속 가마를 보강해 사용했다는 증거를 보여 주는 고고학적 자료입니다."] 이곳을 비롯해 인근 3km 안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크고 작은 가야 가마터는 모두 6곳. 학계에서는 토기를 대량 생산하는 전문가 집단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식/인제대학교 교수 : "계속 (토기를) 생산했다는 것은 이 지역에서 생산에 참가하는 생산 집단의 거주라든지 그런 존재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경남 창녕군은 이번에 발굴된 가마터 등 비화 가야의 주요 유적지에 대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학계에서는 가야 토기가 신라는 물론 일본까지 유통됐을 가능성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