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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애착놀이 1위는?

최고의 애착놀이 1위는? 있다 & 없다 6~24개월 안녕하세요. 아빠학교장 권오진입니다. 오늘 주제는 애착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1위입니다. 육아에서 애착이 형성되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바로 아이의 입장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줄 주 양육자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집집마다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착이 형성되지 않을 때 벌어지는 3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1)껌딱지 아이 – 아이가 엄마만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죠.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합니다. 심지어 엄마가 화장실에 갈 때도 따라가려고 하니 너무 속상하죠 2)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 아이 우체국 직원이 방문하여 등기 우편물을 주고 갑니다.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직원을 따라가겠다고 신발을 신습니다. 엄마는 화들짝 놀라서 아이를 안고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3)청개구리 아이 엄마가 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하자 큰 아이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차 말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할수없이 작은 아이와 밥을 먹고 밥을 치우려고 하자 그 땐, 밥을 먹는다고 하죠 엄마로서 미치고 환장할 일입니다 자, 3가지 사례에서 애착이 왜 중요한지 생각해보셨습니까? 육아에서 애착 형성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애착이란 주 양육자와 안전한 신뢰 관계를 말합니다. 이를 통하여 아이는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존감, 사회성, 소통과 배려 등 다양한 인성을 배우게 됩니다. 그럼 애착형성에 도움이 되는 1위는 무엇일까요? 이 놀이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는 돈도 들지 않습니다. 때론 도구가 없어도 놀이가 가능합니다. 그것은 바로 ‘있다’와 ‘없다’ 놀이입니다. 아이를 키웠다면 누구나 한번쯤 이 놀이를 했을 것입니다 책을 가지고 -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 접시를 갖고 -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 모자를 갖고 -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 쟁반을 갖고 -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 신문지에 구멍을 내서 -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만일, 도구가 없다면 문 뒤에 숨은 후에 엄마없다, 엄마 여깄다.하면 됩니다 이것은 주로 6~18개월 영아들이 하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매일 1분만 놀아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애착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형성이 됩니다. 그런데 유아들이 하는 애착놀이도 있습니다. 유아들의 베스트셀러 놀이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 숨바꼭질입니다. 매일 숨바꼭질을 하면 저절로 애착이 형성됩니다. 하루에 5분만 놀아도 애착형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든 인간은 생명 보존에 대한 본능있으며 애착놀이를 한다는 의미는 내가 안전하다는 시그널입니다. #애착놀이 #좋은아빠 #인기급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