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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우리나라 부의 불평등이 심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은 불평등 극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가 새해를 맞아 '부의 불평등' 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부의 불평등이 어느 수준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75%가 심각하거나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3%선에 그쳤습니다. 불평등 극복은 녹록지 않다고 봤습니다. 본인이나 자녀가 우리 사회에서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6%가까이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럴 것으로 본다는 응답은 17%였습니다. 소득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월 700만 원 이상 버는 가구는 36%가 상위층 진입이 가능하다고 본 반면, 월 200만 원 이하 가구는 14%만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의 불평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편법으로 인한 부의 대물림을 꼽은 응답이 28%였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임금 격차를 꼽은 응답도 26%로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불평등 완화를 위해선 편법 증여 등 각종 불공정 행위를 엄벌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자에게 추가로 세금을 매기는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2%, 반대한다는 응답은 13%였습니다. 부유세 찬성자들의 41%는 '30억 원 이상'에 대해, 35%는 '10억 원 이상'에 대해 세금을 물려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8일과 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 명을 전화 면접했으며,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