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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이 잘 보존돼 있는데요. 육지보다 계절 변화가 늦어 지금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황정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남 태안에서 뱃길로 2시간. 망망대해 한가운데 3개의 섬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은 격렬비열도입니다.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유채밭이 섬 한쪽을 노랗게 물들입니다. 은은한 꽃향기가 때늦은 봄을 전합니다. 뭍에서는 이미 진 동백꽃도 붉은 자태를 뽐냅니다. 산란을 위해 모여든 괭이갈매기가 무리 지어 날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박은서/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 :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고 다른 지역에 비해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요."] 생태적 가치 못지 않게 지리적인 위상도 높습니다. 중국 산둥반도와 26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해의 독도로 불립니다. 이 때문에 이 일대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는 치열한 한중 어업 전쟁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해 최근 영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무인 등대에도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김대환/해양수산부 격렬비열도 항로표지관리소장 : "해양 영토 수호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격렬비열도를 5월의 무인도서로 선정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