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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모습 찍은 교사…"귀여워서" / SBS / 뉴스딱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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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 우는 모습 찍은 교사…"귀여워서" / SBS / 뉴스딱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울리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다는데, 선생님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거죠? 네, 울산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유치원 보육교사인 A 씨가 2020년 7월 4살짜리 아이의 얼굴을 일부러 손으로 일그러트린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미는가 하면,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우는 모습을 그대로 촬영했습니다. A 씨는 해당 동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했지만 정작 학부모들에게는 원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만 보내줬는데요. A 씨는 재판 과정에서 원생들이 우는 모습이 귀여워 촬영했다는 취지로 답했지만 재판부는 아동학대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652305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뉴스딱 #대변 #속옷 #아이 #촬영 #교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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