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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News 20160509] 한기총 부흥사회 '영적대각성 부흥성회'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4일간의 황금연휴,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지난 한 주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선 한국교회의 성령충만함을 간구하는 기도의 함성이 이어졌습니다. 정원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흥사회가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영적대각성 부흥성회'는 개인의 영적 회복과 한국교회 재부흥을 소망하는 성도들의 기도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부흥성회는 2일에서 7일,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경건과 신유, 성령대망, 그리고 문제해결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임시공휴일이었던6일 오전 집회에는 평소보다 많은 성도들이 찾았고, 7천 석 규모의 예배당이 가득 찼습니다.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축복으로 허락하신 것이 기도”라며 “은혜와 응답,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회 안팎에 넘쳐나는 유언비어와 험담이 우리나라를 병들게 하고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면서 “이를 회개하고 기도를 회복할 때 기독교의 부흥과 함께 나라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싱크: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날 설교 후에는 전 성도가 자리에서 일어나 △개인의 영성 회복과 치유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 △한국사회의 갈등 해결 △한반도의 분단 극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Goodtv News 정원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