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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탄수화물이 그리울때 동래시장 자매분식 손감자수제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 해운대그랜드 ♤마음을파는 상인 영업이사 황정민입니다 늘 하루의 시작 루틴인 운동, 러닝을 하면서 왠지 오늘따라 밀가루 탄수화물 수제비가 생각나서(사실 친구가 어제 먹었다고 했는데 괜시리 저도 먹고싶어서) 즐겨찾는 수제비가게 동래시장안에 위치한 자매분식집 .. 시장 상가안 자매분식집에 가니 자리는 만석 ..잠시 2~3분 웨이팅 하고 자리차석(좌측에 ㅡ일자형태로 된 긴 의자와 우측에ㅡ일자형태로 된 긴 의자 중간 지점에 앉게되어 좌측엉덩이 좌측의자에 50%지분 우측의자에 50%지분으로 어정쩡하게 착석 앉긴 앉았는데 불편함은 나의 몫👌) 주문메뉴는 손감자 수제비👍 주문과 동시에 고객의 요청에 의하여 장인의 핸드메이드 커스텀마이징으로 완성되는 다이닝 분식집🙏 5분여 정도 기다린 끝에 영접한 손감자수제비, 우선 개인취향으로 땡초 다진거 한 숟가락 투하 그리고 공용 양념 다대기 반티 숟갈 넣고 휘~이 휘~이 저어서 본격적으로 시식.. 주의사항 ⚠️ 뜨거움주의.량많음주의 이날 탄수화물 입 터진 날이라 김밥도 한 줄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은 수제비 700칼로리 정도로 예상해서 절반만 먹고, 김밥은 360칼로리 예상해서 김밥은 몇개만 맛 만 보는 걸로 식사를 끝내려고 했으나,, (다 먹으면 1060칼로리 한끼 식사/성인기준700칼로리가 양호) 늘 그렇듯 먹기전까지는 다 그럴듯한 계획을 잡지만 입된 순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 잊어버리고 코박고 먹음😊 결국 깨끗하게 다 비움ㅋㅋㅋ 맛있게 잘먹고 양심이 있지 계획에서 오버되서 5km정도 더 뛰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가끔씩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수 있는 로컬노포맛집 입니다. 손감자수제비5500원 김밥한 줄 2500원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