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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작한 다큐멘터리 입니다. This program is a documentary produced from 2005 to 2010. 1821년 미국의 해방노예들이 ‘자유의 땅’이라는 의미로 건설한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라이베리아. 어업으로 생계를 꾸려왔던 라이베리아 사람들에게 1927년부터 주 수입원이 되고 있는 곳이 있다. 수도 몬로비아 외곽에 위치한 하르벨(Harbel) 고무농장. 타이어의 원료가 되는 고무수액을 채취하기 위한 아프리카 최대의 고무나무 숲이다. 나무껍질을 타고 조금씩 흐르는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70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은 하루 10시간을 쉬지 않고 일한다. 한 방울 씩 떨어지는 하얀 고무나무 수액 속에는 라이베리아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있다. 일인당 하루 할당량 450그루! 임금은 한 달 평균 20달러 동이 트지 않은 새벽 4시, 하르벨(Harbel) 고무농장. 긴 막대와 양동이를 든 사람들이 걸어온다. 사람들은 숲에 들어서자마자 평균 15미터가 넘는 고무나무 앞에 선다. 준비해온 긴 막대로 나무 윗부분부터 껍질을 벗기자 하얀 고무나무 수액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진다. 작은 컵을 수액이 떨어지는 곳에 고정시키고, 다른 나무로 급히 옮겨가기를 수십 번. 노동자들은 같은 작업을 쉬지 않고 평균 10시간 동안 반복한다. 한 노동자가 하루에 수액을 채취해야 하는 고무나무는 무려 450그루.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하루 임금의 절반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필사적으로 고무수액 채취에 나선다.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가족 모두가 동원되기도 한다. 농장에서 만난 16살의 한 소녀는 학교에 가지 않고 아버지를 따라 수액채취를 돕고 있다고 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노동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아이들까지 노동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온 가족이 동원돼 꼬박 10시간을 일한 대가는 하루 평균 1달러도 안 된다. 고무농장, 라이베리아의 약인가? 독인가? 라이베리아 고무자원 채취는 1927년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업체가 40ha에 달하는 규모의 고무농장을 계약하면서 시작됐다. 덕분에 어업 이외에 다른 생계 수단이 없었던 라이베리아의 노동자 7000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이 99년 동안 고무농장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지불한 돈은 1에이커(약 1224평) 당 단돈 5센트.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라이베리아의 고무자원과 노동력을 착취해 온 것이다. 농장 인근에는 관계자들을 위한 골프코스와 복지시설이 조성되어 있지만, 노동자들이 살고 있는 막사는 겨우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숲속 깊숙한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보호 장비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20년간 이곳에서 일했다는 팔라무사 씨는 2년 전, 굳어있는 수액을 녹이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눈으로 떨어져 한쪽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은 어떤 보상도 하지 않고, 그를 퇴사시켰다. 고무농장 노동조합의 통계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전체 산업장 내 사고 중 60%가 고무농장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죽어가는 라이베리아’ -마실 수 없는 식수, 계속되는 환경오염 고무농장이 펼쳐져 있는 하르벨(Harbel) 외곽의 한 마을. 최근 고무농장 인근으로 낚시를 하러 갔던 마을 사람 3명이 복통을 일으켜 숨졌다. 평소 식수로 마시던 계곡물을 마신 것이 문제였다. 계곡물이 수액을 채취하면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었던 것이다. 공장 인근의 강 유역은 오염이 더욱 심각한 상황. 작년까지 물고기가 살던 강 주변 환경은 심각한 악취, 검은 기름과 폐기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다. 취재진이 이곳을 찾은 당시에도 수로를 통해 폐기물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업은 폐수 처리장을 만드는 데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는 상황. 노동조합의 에벨 깅기 회장은 오염된 강물이 다른 마을로 이어지면서 라이베리아 전체에 심각한 환경오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film#WorldwideStory#Worldwide#micofilm#미코필름#월드와이드스토리#아프리카#라이베리아#고무농장#다국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