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이재명 “어떤 성별이든 차별받지 않아야” vs 김문수 “투표로 민주주의 지켜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재명 “어떤 성별이든 차별받지 않아야” vs 김문수 “투표로 민주주의 지켜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6 дней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이재명 “어떤 성별이든 차별받지 않아야” vs 김문수 “투표로 민주주의 지켜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들이 막판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홍서현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지자들의 함성 속에 등장한 이재명 후보가 조금 전 오늘의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광진구에서 시작해 이곳 왕십리까지 서울 동쪽 지역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던 만큼, 수도권 중도층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앞선 유세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는 통합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무능한 국정농단으로 쫓겨난 분, 부정부패를 저지르다 쫓겨나 감옥에 가신 분"이라며 의미를 깎아내렸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8일) 유세에 앞서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총 1억 원 규모로 코스피, 코스닥 ETF 투자에 나선 사실도 공개하며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앵커] 이 후보, 오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약들도 공개를 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오늘(28일) 공약집을 발간한 이 후보는 '9대 취향저격 공약'도 별도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발표한 '소확행' 공약처럼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는데요. 전국의 싱크홀 스마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른바 웨딩 '스드메' 견적을 투명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치료의 국가 보장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정책도 내놨습니다. 여가부 개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후보는 "어떤 정치인이 여가부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계기로 젠더 갈등이 심해졌다"며 사실상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겨냥했는데요. 다만 "남성이 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다"며 "어떤 성이든 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8일) 이곳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낸 뒤, 내일(29일) 오전엔 서울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앵커] 이번엔 국민의힘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28일) 하루 영남권을 돌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강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북 영천역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 오후 6시, 김문수 후보가 이곳에 도착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지지자들이 몰려 후보 이름을 연호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과 이곳을 거쳐 대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합니다. 내일(2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전통적 지지층이 밀집한 영남권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누비고 있습니다. 공식선거 운동의 시작부터 영남권에 방점을 찍은 데 이어, 지지층 결속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 후보는 오늘 창원 유세 현장에선 작업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업도시 창원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최대의 작품이다", "창원·부산·울산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에 견줄 수 있는 남부권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엄 같은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앵커] 김 후보는 내일 인천에서 사전투표에도 나선다고요? [기자] 네, 김문수 후보는 내일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만큼, 주요 경쟁자를 견제하는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됩니다. 김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자신은 방탄조끼가 필요하지 않다며 유세복을 풀어헤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방탄 입법과 방탄 재판, 검사 탄핵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사전투표 감시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부정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단일화와 관련해선 사실상 오늘이 데드라인으로 꼽히는데, 이준석 후보 여전히 "단일화는 없다. 끝까지 완주한다"는 입장인데요 김 후보는 조금 전 기자들의 단일화 관련 질문에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조용하니까 아무 것도 안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는 없다"고 말해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경기지사를 지낸 김 후보는 내일 인천 사전투표를 마친 뒤엔 경기 시흥과 안산, 안양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에서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영천역광장에서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