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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정신의 방 화성방조제 넘어 50km 걷기 | 서해랑길 86~88코스 | 경기둘레길 46~48코스 | 궁평항 | 전곡항

00:00 86코스 시작! 01:25 원효대사 해골물 수도사 01:55 남양호 10.2km지점 03:09 86코스 종점 06:02 20km 매향리평화공원 07:46 징글징글 화성방조제 08:25 방조제 위에서 30km 09:27 87코스 종점 궁평항 11:09 작년과 달리 시야가 트인 화성 코스 12:20 40km지점 13:11 화성 코스 재평가 13:42 50km돌파 전곡항 부근 14:01 88코스 종점 전곡항 현충일에 다녀온 서해랑길 86~88코스 영상입니다. (경기둘레길 46~48코스와 동일) 지난 해 경기둘레길로 동일 코스를 50km 걸어 보았기에, 올해는 서해랑길로 걷기 도전하였습니다. 작년 보다 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괜찮을까 싶었지만 큰 문제 없이 걸었습니다. 거의 10km에 달하는 화성방조제는 작년에도 걷기 정말 지루했는데 변함 없었습니다. 그나마 노란 금계국이 많이 피어 조금 위로가 되었습니다. 화성방조제를 지나 북진 하다 보면 더욱 긴 시화방조제를 지나게 될텐데... 할많하않입니다. 후... 그늘도 없고, 두발로 두시간 가까이 걸어야 지나갈 수 있는 계속 같은 풍경의 긴 방조제는 걷기의 즐거움 대신 정신이 아득해 지는 느낌을 줍니다. #서해랑길 #코리아둘레길 #국토종주 #전국일주 #도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