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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총파업..급식 차질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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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총파업..급식 차질도

(앵커) 교육공무직원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12/6) 하루 총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임금교섭에서 노조와 교육당국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건데, 조합원 대부분이 급식조리사여서 울산지역도 일부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 학생들이 급식 대신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급식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원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학교 급식 제공이 어려워진 겁니다. (인터뷰) 하윤 / 두왕초등학교 1학년 급식은 맨날맨날 다른 게 나오는데, 도시락은 맨날맨날 비슷하게 엄마가 해주니까 약간 급식에서 먹었던 거랑 다른 맛도 나는데... 이번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울산지역 학교 259곳 중 절반가량인 116곳. 이 중 87곳은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마련했고, 18곳은 개인도시락 지참 안내를, 11곳은 단축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울산지역 교육공무직원은 전체 4천584명 중 24%가량인 천99명. 이 가운데 급식조리사가 69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돌봄전담사와 지난달 15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유치원방과후과정 전담사의 파업 참여 규모는 크지 않아서 초등 돌봄교실과 유치원방과후과정은 모두 정상 운영됐습니다. 지난 7월부터 17개 시도교육청과 집단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학비연대는 교육당국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며, 지난 10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네 차례 교섭에서도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6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 겁니다. (싱크) 정정식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장 교섭장에서는 묵묵부답 아니면 막말을 일삼았고, 전체 시도 교육감 면담을 진행했지만, 어느 교육감도 적극적으로 책임지려고 나서겠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노조 요구안의 주요 쟁점은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와 복리후생 차별 해소인데, 교육당국이 조속히 해법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2차 파업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박수연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 사무국장 저희가 지금 교섭의 창구를 한 번 더 열려고 노력했지만, 하지 않을 경우에는 저희 2차 파업도 기획하고 있으며, 2차 파업도 방학이 다가오면 더 큰 파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향후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며 노조와 소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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