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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 단념' 없앤다…청년도전에 70억 투입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전국 단위로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자치단체 28개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각 자치단체별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섭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용부는 자치단체 등 운영기관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 56억원과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 14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참여 목표자 수도 지난해보다 2000명 증가한 7000명으로 늘렸습니다. 구체적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 청년센터 등의 운영기관를 중심으로 지역의 구직단념청년을 직접 발굴·모집합니다. [이종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취업지원과 사무관] "사업 지원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등이고,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시 실비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됩니다." 구체적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구직단념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6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용윤신입니다. #청년취업,#청년도전지원사업전국확대,#청년지원 ,#취업지원,#청년도전에70억투입,#고용노동부 ,#뉴스토마토,#용윤신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