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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류 해충 유혹하는 교미교란제…해충 번식 막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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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류 해충 유혹하는 교미교란제…해충 번식 막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기후 변화와 해외 반입 물류 증가로 유입된 외래 해충들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나방류 해충은 번식력이 강해 확산 속도가 빠른데요. 교미를 방해해 번식을 차단하는 '교미교란제'가 친환경 방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사과 겉이 불에 덴 듯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사과와 복숭아, 배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은 과실을 썩게 하거나 낙과를 유발해 수확량을 20~30%까지 줄입니다. [임영찬/경북 안동 사과재배 농민] "심식(나방)이나 순나방 같은 경우에는 사과 딸 때 사과가 다 썩어 부패가 되기 때문에 상품 가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최근 국내 확산 중인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과 줄기, 열매를 가리지 않고 갉아 먹으며, 1마리당 최대 260개의 알을 낳는 강한 번식력으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울산에서 처음 발견된 뒤, 지금은 전국 75개 시·군 700여 농가로 퍼졌고, 최근 3~5월 두 달 만에 전국의 개체수는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런 나방류 해충 확산 대응을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교미교란제'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김상천/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선임연구원] "암컷이 내뿜는 성페로몬을 모방해 만든 물질입니다. 해충이 암컷을 찾지 못하게 교란을 줘서 교미를 막아서 번식을 억제하는 원리입니다." 나무에 매달기만 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한 번 설치로 90일에서 최대 120일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농가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권기봉/교미교란제 개발 업체] "해충이 언제, 몇 세대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농약 방제를 하는 것보다 교미교란제를 병행해 사용하면 친환경적이고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농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외래 해충에 맞서 농약 사용은 줄이고 수확은 지키는 친환경 방제 기술이 농촌 현장에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화면제공 환국농업기술진흥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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