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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윤서희, 손상호)_현대무용 듀엣 공연

윤서희 / Yoon seo hee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를 꿈꾸고 있는 윤서희 라고 합니다. 저에게 예술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매개체 이자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오로지 사람만이 할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이 느껴지고 공감되며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소통을 이루고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예술가(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한발씩 천천히 제 꿈에 다가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Yoon seo hee Hello. This is Seo Hee Yoon who dreams of becoming an actor. For me, art is a medium of communication between people and an act that makes people the most human. This is because only people can do art, and through art, each other’s emotions and thoughts are felt, sympathized and communicated. I want to become an artist (actor) who makes communication between people and makes people in the most humane way possible. So, I’m going to slowly approach my dream step by step from where I’m currently at. Thank you. 손상호 / Son sang ho 저는 인하대학교에 재학중인 손상호입니다. 현재는 극무대의 꿈을 가지고 여러 가지 도전 중입니다. 저에게 예술이란 감정을 전달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예술 작품 안에는 기쁨이 있을 수도 있고 슬픔이 또는 다른 여러 감정이 담겨져 있고 예술가는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저는 그 중 무대라는 예술 매개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듀엣작품] 운명 이 작품은 ‘운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뤄질 수 없었던 두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하였다. 음악으로 사용된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는 뮤지컬 속 안중근에 대한 사랑을 죽기 직전 고백하는 링링의 마음을 표현한 넘버 이며, 무용의 서사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각자의 가문에 의해 이뤄질 수 없었던, 이로 인해 두 연인이 죽음을 선택한 희곡이다. 두 서사를 활용한 무대에서는 비극적 운명 속 좌절 하지 않고 나아가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 안에 동서양의 합동을 크게 다룰 것이다. [Duet] This work expresses two stories in dance that could not be achieved under the theme of ‘destiny’. The music “May I believe it’s love” is a number that expresses Ling Ling’s feelings, who confesses her love to Ahn Jung-geun in the musical before he dies. Romeo and Juliet, the narratives of the dance, is a play that could not be achieved because of their families which causes the two lovers to die. The stages uses this two narrative to show the image of a lover who goes forward without being devastated amid tragic fate, and within it shows the joint between the East and West. #윤서희 #손상호 #리마창작스튜디오 #앤일오프더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