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정부 주도' 광주 군 공항 이전 필요..새 정부 공약 제시 탄력(뉴스투데이 2025.05.20 광주MBC)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정부 주도' 광주 군 공항 이전 필요..새 정부 공약 제시 탄력(뉴스투데이 2025.05.20 광주MBC)

(앵커) 광주 지역의 민간 군 공항 통합 이전은 무안군 반대로 사실상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정부가 주도해야만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데요. 최근 대선 후보 공약으로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언급되면서 새 정부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17일 광주 유세 현장에서 군 공항 이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무안군수에게  주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을 제시하자고 직접 말했고, 공항이 떠난 자리에는 기업과 연구시설 등  광주가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건  기부 대 양여 방식 외에  특별법에 근거한 정부 지원이 가능할지, 대통령의 의지가 있는지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17일) "돈이 부족하면 정부에서 많이는 아니고 조금 지원해서  반드시 옮기고.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면  제가 직접 관리해 가지고, 정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비 지원이 얼마나 가능한 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광주와 전남, 무안의 3자 회동은  소득이 없었고,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던 군 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도  운영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새 정부 공약으로 제시할  동력도 생겼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군 공항 이전) 현실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다른 당의 후보들도 군 공항과 무안공항의 통합공항 문제에 대해서  입장이, 공약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지역 여론을 의식하고 있고,  입장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김초롱입니다. #광주군공항 #군공항이전 #정부주도 #통합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