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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체 부도로 흉물된 운동장..체육대회는 언제? (뉴스데스크 2025.6.25 광주MBC) 1 день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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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체 부도로 흉물된 운동장..체육대회는 언제? (뉴스데스크 2025.6.25 광주MBC)

(앵커) 광양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교실을 지으려던 공사가 시공사 부도로 멈춰 서며 흉물로 남았습니다. 아이들은 가장 뛰놀아야 할 시기에 체육활동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 햇빛도 잘 들지 않는 건물 틈 사이, 학생들이 공놀이에 한창입니다. 고작 스무 평 남짓한 공간에 수십 명이 몰리다 보니, 서로 엉키거나 벽에 부딪히기 일쑤입니다. 박태경 / 성황초 5학년 "4학년 때 여기서 피구하고 있었거든요. 피구하고 있었는데 움직이다가 여기에 박아서 너무 좁아서 박았어요." 장하람 / 성황초 5학년 "운동장은 다른 학교도 넓고 그러니까 놀기도 편한데 우리 학교는 운동장 아직 사용을 못 하니까..." 학생들이 있어야 할 운동장은 흉물이 됐습니다. 본관이 협소하고 낡아 운동장에 신축 교실을 짓기로 했지만,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1년 이상 멈춘 겁니다. "아이들의 운동장이던 곳은 이렇게 거대한 가설에 둘러싸여 있고요. 현재 공사까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 740여 명으로 광양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습니다. 인근에 신도심이 형성되며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할 거로 예상됐지만, 학교 증축을 미리 해결하지 못했다며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정미정 / 성황초 학부모회장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했으면 그만큼 아이들이 유입될 거라는 걸 충분히 예상하셔야 했고, 거기에 적절하게 예상 못 해서 만약 이렇게 된 사태라면 최소한 우리가 약속했던 이 부분(교실 신축)은 지켜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학부모들은 공사 재개가 어렵다면, 학교 옆 시 소유의 부지를 교육청이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인근 부지를 매입하는 건 재정상 부담이라며 부도가 난 업체와는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공사에 대한 새로운 입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입찰이 진행되면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도 일정이 정확히 정해진게 없어 마음껏 뛰놀아야할 아이들은 운동장 없는 불편한 학교생활을 당분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광양시 #초등학교 #운동장 #시공사부도 #공사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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