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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동래사직단입니다. 지난 2월 복원을 끝마치면서 본래의 기능인 사직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래사직제는 매년 음력 8월, 십간 중 첫 번째 무의 날인 상무일 11시에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올리는 제사입니다. 조선 세종 때 세워진 동래사직단은 임진왜란 때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640년에 다시 세워졌고 1709년에는 현재 복원된 자리의 동북쪽 60m 지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그 터만 남아 있다가 도시화를 거치면서 사라졌습니다. 동래사직단 복원은 도로와 주택이 들어선 원래 위치가 아닌, 사직단 보호를 위해 심었던 소나무 숲 부지에서 진행됐습니다. 2015년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윤희철 / 동래향교 부전교 "감격스럽죠. 이게 빨리 복원됐으면 좋았는데 이제라도 복원됐으니까 시민이나 지역 주민에게는 굉장히 좋은 것이죠." 그동안 동래사직단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지 못한 탓에 사직제는 제대로 열릴 수 없었습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지역을 상징하는 역사가 멈춰버렸던 것입니다. 지역에서 동래사직단 복원을 염원했던 목소리가 높았던 이유입니다. [인터뷰] 주순희 / 동래구의회 의장 "사직단과 관련해서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전국에 있는 문화재, 사직단을 다 다녀와서 추진한 결과이기도 하고, 지역의 평안을 위하는 사직 제향이 열려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직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탓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동래구청은 향후 사직제를 진행할 때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우룡 / 동래구청장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주민이 함께하지 못하는데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된다면 많은 분이 함께 토지신, 곡식신께 제를 지내는 행사가 이뤄지지 않겠냐는 기대를 해봅니다.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다는 '국태민안'을 바라는 사직제. 동래사직단의 부활과 함께 그 바람이 실현되길 기대합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동래사직단 #사직제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