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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방위비 26% 급증…'반격 능력' 안보문서에 명기 / 연합뉴스 (Yonhapnews)

日, 내년 방위비 26% 급증…'반격 능력' 안보문서에 명기 (서울=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023회계연도(2023.4∼2024.4) 예산안에 방위비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8천억엔(약 65조원·주일미군 재편 경비 포함)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과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크워크인 JNN이 16일 보도했습니다. 2022회계연도 예산에 반영된 방위비 5조4천억엔에 비해 26% 늘어난 수치인데요. 공격형 무인기 조달을 위한 예산도 2023회계연도에 처음으로 편성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보유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원거리 타격무기 확보를 전제로 한 반격 능력 보유는 태평양전쟁 후 평화주의를 주창해온 일본 안보정책의 대전환으로 평가되는데요. 일본 정부는 16일 오후에 열린 임시 각의(閣議·국무회의)에서 반격 능력 보유를 포함해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 유튜브·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미 해군 유튜브 #연합뉴스 #일본 #반격능력 #안보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