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ycliper.com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토마토Pick!] 일본이 숨기려 한 진실, '731부대' 명단 세상에 드러나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최근 일본 731부대의 명단이 담긴 문서가 최초로 공개돼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731부대의 만행과 관계자들의 근황, 그리고 공개된 문서가 갖는 의미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1936년 설립 당시 731부대는 예방의학의 연구 및 식수의 병참을 연구하는 일본제국육군 소속 부대였습니다. 그러나 군의관 출신의 이시이 시로 육군중장이 부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부대 성격과 목적이 크게 변하는데요. 이후 731부대는 비인간적인 인체실험을 통해서 생물학무기를 개발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일제가 패망하는 1945년까지 만주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실험을 자행했죠. 특히 731부대에서 연구하던 병원균은 페스트, 콜레라, 파상풍 바이러스 등이었는데요. 적군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취제나 치료제 없이 신체에 주입는 방식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당시 이시이 부대장은 “육군 군의관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군사의학의 연구기관을 구축하려고 했다”며 실험 목적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 일본이 패전 위기에 처하자 고위층은 731부대를 기록한 자료의 '완전 소각'을 지시했습니다. 이후 731 부대 관계자들이 일본으로 귀국시 챙겨간 건 실험 결과를 적은 문서들 뿐이었습니다. 연구시설과 자료, 그리고 실험대상이었던 400여명의 사람들은 모두 불태운 채 말이죠. 그러나 이러한 731부대의 만행에도 처벌을 받은 인원은 극소수입니다. 이는 전후 미군이 731부대의 인체실험 자료와 맞바꾸는 조건으로 이시이 부대장 등 731부대원의 전쟁범죄를 묵인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미국은 냉전 위협에 대비 할 목적으로 731부대의 실험자료가 필요했죠. 거래한 실험자료는 냉전 기간 미국의 생물·생화학 무기 개발에 사용됐습니다. 이후 1990년대 기밀해제에 따라 731부대의 실체가 일부 공개됐음에도 일본 정부는 "731부대의 존재는 인정한다"면서도 '증거 자료를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사실상 방관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시이 부대장은 군에서 제대한 후 도쿄대학 학장까지 역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주는 막대한 연금을 받으면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죠. 다른 731부대원들도 일본 공중보건분야와 의과대학, 그리고 제약회사에 몸담았습니다. 731부대의 인간생체실험과 그 책임소재가 아직까지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이유는 부대원들이 일본 의학계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던 점도 컸습니다. 일본 의학계에서 이들에 대한 사실 검증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이죠. 그러나 지난 17일 731부대의 조직 구성과 명단 리스트가 담긴 공식 문서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 문서에는 이시이 부대장을 포함한 부대원들의 이름과 계급들이 적시됐죠. 이전부터 731부대원들을 향한 폭로와 관련자들의 증언은 꾸준히 있었으나 이를 뒷받침 할 공식 명단이 드러나면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러나 더는 발뺌할 수 없는 물증을 눈 앞에 두고도 가해자도 피해자도 목소리를 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책임 소재가 분명한 미국과 일본 정부가 731부대의 만행을 추가로 공개하고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사죄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일 것입니다. ● 제작진 기획: 미디어토마토 구성 취재: 박재연 기자 연출: 방유진 PD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미디어토마토 http://linktr.ee/mediatomato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