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4년 뒤 화장률 90%…화장시설 52곳 만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4년 뒤 화장률 90%…화장시설 52곳 만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년 뒤 화장률 90%…화장시설 52곳 만든다 [앵커] 주변에서 장례를 치른다고 하면 화장을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2022년이면 10명 중 9명은 화장으로 장례를 치를 전망인데요. 이에 맞춰 정부가 전국에 화장시설을 50곳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납골당 외에 자연장 같은 자연 친화적 장례문화 활성화도 추진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 때 우리 장례문화를 대표했던 매장은 지난 20여년새 관리가 편하고 비용도 싼 화장으로 빠르게 대체됐습니다. 1994년 20%에 불과했던 화장률은 그간 4배나 늘었고, 2022년이면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제는 전국에 340여개의 화장시설이 있지만 특정지역에 집중된 탓에 비싼 돈을 내고 멀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화장문화 확산을 못따르는 화장시설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는 시설이 가장 부족한 경기도를 중심으로 부산, 제주 등 전국에 52곳의 화장시설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24만 구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도 추가로 만듭니다. 특히 화장한 뼈를 나무나 화초, 잔디 아래 묻는 자연장은 봉안만큼 선호도가 높은데도, 시설관리가 미흡해 이용률이 낮다고 보고, 시설수준에 대한 평가제를 도입해 이용률를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장례서비스의 질도 개선합니다. 바쁜 장례절차 탓에 일일이 요금을 확인하지 못하는 유족들을 위해 장사시설 사용료와 장례용품의 거래명세서 발급이 6월부터 의무화합니다. 정부는 또, 국가적 재난이 닥쳤을 때 안정적인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