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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레포츠 이제 겨울에 즐긴다./티브로드

[앵커멘트] 해양레포츠 하면 여름을 떠올릴 만큼 여름철에 즐기는 스포츠인데요. 사계절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대에 들어서 동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최고 수심 7m와 25m 길이를 자랑하는 잠수전용시설입니다. 사계절 스킨스쿠버 등 잠수전용시설로는 부산지역 최대규모입니다. 3층에는 시청각교육실 강의실 등도 마련됐습니다. 9월부터 청소년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연수 프로그램 등을 시작합니다. 스킨스쿠버, 프리 다이빙 동호인들의 이용도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남구희/ 송도해양레포츠센터 팀장 서부지역 청소년들,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생존수영 교육도 가능하고 그리고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위주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개관을 앞둔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국비 등 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980여㎡, 지상 3층 규모입니다. 기존 건물과 연결해 증축 건립된 것으로 센터 규모 면에서 세 배 가까이 커진 것입니다. 송도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약, 고무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함께 사계절 잠수전용시설까지 갖춘 송도해수욕장.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윤정([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19년 08월 27일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