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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린이날 특집 자녀기도문 [아침에 쉼표 황미경사모]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영상도움 차영호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 자녀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 자녀는 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선물임을 기억합니다. 자녀들의 이름을 부르시며 소중하다, 귀하다 말씀하시는 주님! 우리 자녀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라고 진리와 은혜의 길 가운데로 걸어가며 예수님의 기쁨되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마음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사 어디에 있든지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친히 이끌어 주소서. 자녀들의 삶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좋은 친구들을 허락하시고 사랑으로 섬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관계를 맺게 하시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모인 우리는 주님의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며 사랑과 인내로 양육하기를 늘 쉬지 않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선하신 손으로 자녀들을 빚어주옵소서.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처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그들의 삶을 주님 안에 굳건히 세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 풍파에도 무너지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세우는 기둥 같은 존재로,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떠받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야긴처럼 주께서 친히 세우시는 인생, 보아스처럼 주의 능력으로 굳게 서는 삶으로 내면의 거룩함을 꿈꾸며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믿음의 기둥 같은 인생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돌아보시는 하나님, 자녀들의 마음 하나하나 살피시어 어린 믿음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사랑의 눈으로 늘 지켜주소서. 세상의 소리보다 성령의 세미한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것보다 주의 말씀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영혼의 떨림을 안고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깊이 마음에 새기며 흔들림 없는 고백, 감사의 제사를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온전한 순종으로 예수의 이름이 내 삶의 능력이라 고백하며, 때로는 좁은 길일지라도 주님 가라하시면 기꺼이 믿음으로 걷는 인생들로 자라기를 원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부모인 우리가 자녀 곁에 머무는 동안 기도의 무릎으로 이 생명을 안아주며, 그들이 주의 은혜 안에서 꽃 피우는 날까지 사랑으로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거센 바람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물가에 심긴 뿌리깊은 나무처럼, 메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고, 계절마다 열매를 맺으며 주님 품 안에서 깊어지고, 넓어지며,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 마음을 더 살피며 살아가는 자녀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곁에 계셔서 위로하시는 주님, 우리 자녀가 자라가며 겪을 눈물과 기쁨, 갈등과 성장의 시간 속에도 언제나 은혜의 줄을 놓지 않게 하시고, 제가 흘리는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의 강줄기를 따라 자녀들의 길을 열어주소서. 세상 누구보다 먼저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으로 걸어가는 담대한 예수의 증인들 되기를 바랍니다. 어둠이 속삭이고, 세상이 유혹할 때에도 헛되이 시간 낭비하지 않고,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빛 되신 주님을 선택하게 하소서. 순결한 영과 영적인 민감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순간을 포착하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붙드는 인생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작은 이익에 타협하지 않고, 진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외로움을 견디는 굳건한 심령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 우리 자녀의 삶을 주님 손에 또 올려드립니다. 주의 숨결로 지으신 생명, 존귀한 영을 가진 존재임을 자녀들이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강 같은 사랑 안에 뿌리 내리게 하시고, 세월이 흘러도 마르지 않는 기쁨의 열매, 믿음의 향기를 삶으로 증명하며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자녀의 삶에 주님의 생명의 말씀이 늘 머물게 하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사 평생 사는 동안 삶의 곳곳을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으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자녀들이 마침내 주님으로 부요한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고귀한 인생 되게 하소서. 주님, 저희는 날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정직한 어머니, 정직한 아버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모든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기도를 드리며, 아침에 쉼표, 황미경 사모였습니다.